(연애심리)연애 심리 책추천 《요즘 남자는 그렇지 않습니다읽고 데이트해볼까^-^

독서하기 나쁘지않아하는 친절한SEY​가들고온 새롭게 신작도서 추천!《요즘 남자는 그렇지 않어요.》

 

남자는 단순하다?이제는 아니다, 착각은 그만!​진짜 남자의 속마음 이야기가 담긴《요즘 남자는 그렇지 않어요.》읽고제대로 된 데이트 해볼까?글/사진: 친절한SEY※ 콘텐츠 무단복제는 저작권침해행위 ※​

​나는 책 읽는 걸 참 나쁘지않아한다. 물론 속독과 다독을 지향하는 편이라 읽었던 책을 혹은 읽고 읽어서 책이 하도 너덜너덜해지지만 그만큼 책에 애정도 참 많다. 각별히 하루하루 쏟아져나오는 신작들 혹은한 눈여겨 보는 편인데 네이버 판 [책]을 추가해두고 하루 확인하던 중에 눈에 띈 신작도서가 한 권 있었다.​

​데이라잇 저자, 팩토리나인 출판. 이 달의 시/에세이 부문 화제의 신간 10에 들어간 이 책. 책의 표지부터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. 십중팔구 여자들을 가리켜 '꼬리 백개 달린 여우' 등으로 일컫지 않나?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남자한테 꼬리가 달려있다 ㅎㅎ 심지어 손을 잡을듯말듯^^... 밀당하는거임^^???????ㅎㅎㅎ​

​남편과 6~7년 여를 연애하고 작년에 혼인한 나. 남편과 연애를 하고 싶어서 엄청 구애를(?) 펼쳤던 내 모습이 생각이 났다 ㅎㅎㅎㅎ 나도 저때는 머리가 짧았는데 ㅎㅎㅎ 남자의 손이 마치 줄다리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고 여자는 애절한 눈빛(?)으로 남자를 쳐다보는 모양새가 마치 과거의 나를 보는 듯 했다.​

​초능력자 같아요.사람의 심리를 딱-꼬집으시는게​네티즌 추천평 中​사실 나와 남편은 7살차이가 나는 연상연하의 커플이었다. 물론 내가 연하^^ ㅎㅎㅎㅎㅎ 남편의 눈웃음에(?) 홀딱 반해버린 나는 남편한테 끊임없이 대쉬를 한다면서 들이댔는데 완전 먹히지 않았다..^^...아, 맞다! 내가 못생겼구나? 내가 몸매가 좋지 않구나? 라고 자신의 힘으로 자괴감을 느끼는 여자에게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얘기한다.​

​남자는 당신의 화장이 금일얼마나 잘됐는지 관심이 없고잘 알지도 못하고,당신의 몸무게가 사흘전보다1kg 빠졌는지 늘었는지도 모른다.​그렇지만 남자는 이여자가나를 친절하게 대하는지,나와 대화할 때 즐거워하는지를캐치하는 데 있어서만큼은아주 예민하다.​p 236​

뭐야? 진짜야? 라고 어이없게 만들지만 사실은 맞는것 같기도 하다. 독자의 연애 심리를 콕 집어내듯이 일침을 놓는 이 사람. 이 책의 저자는 누구인가?​

​데이라잇​타인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, 쓰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싶은 순간에만 쓰기에 자신을 작가가 아닌, 글을 통해 즐거움을 주는 라이테이너라 소개하는 이 사람은 미국에서 기업를 다니던 중 국내의 한 포털사이트에 재미로 올린 글이 연일 베스트 글로 선정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자, 블로그를 개설하고 다년간 본업과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다.​▼ ▼ ▼ ▼ ▼

남자가 들려주는 진짜 남자 속마음 이야기blog.naver.com

목차​

수 많은 책을 첨 접할 때 책 표지의 앞면 뒷면을 꼼꼼히 살피고 작가는 뭐하는 사람인지 그리해나서 늘 목차를 살펴본다. 그리해 연애 , 심리, 데이트에 관한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의 목차에서 유난히 시선을 끄는 소제목이 있었다.​30대 남자가 사랑에덜 적극적인 이유​제일 먼저 읽고 싶었던 부분! 내가 남편에게 끊임없는 대쉬를 펼치던 그때의 내 나이는 바로 23~24살 정도 되었고, 남편이 30~31살 정도가 되었을때였기 때문이다. 혹시 남편이 나를 거부했던 이유를 여기서 찾아볼 수 있을까? 싶어서 바로 책을 펼쳤던 것 같다.​(나중에 책의 내용을 빌미로 그 당시에 나의 대쉬를 거절했던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, 나와 함께 일을 한다면서 느낀 점은 연애할 여자가 아니라 혼인할 여자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. 또 남편은 지금까지 더 놀고 싶었다고 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)​

​소위 책으로 연애를 배운 여자들에게 일침하는 듯한 내용이 가득 담긴 이 신간도서. 여자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남자의 심리를 진짜 속시원히 짚어주고 있다. 사실 나도 연애를 잘 몰랐고 못했던 시절에 했던 소소한 실수(?)들이 이 책에 있는 것 보고 약간 민망했다 ㅎㅎㅎ​

​주옥같은 말에 한 마디씩 동의한다면서 읽다보면 어느새 책의 끝부분에 다다르게 된다. 또 책표지에선 맞잡지 않고 있던 남녀의 손이 하나로 합쳐진(!)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, 괜히 내가 더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.​남편과 사귀기 시작하던 그 초반의 떨림과 설렘은 사실 없어졌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때 그 당시를 회상해볼 수 있었다. 그리해 더욱 견고해진 남편에 대한 믿음.​

​​시대가 바뀌었고,남자도 바뀌었다.​

​관심가는 남자가 생겼는데,그 남자의 심리가 궁금한 연애 초보자.앞서 혼인을 했지만 연애 초기의그 풋풋함을 느껴보고 싶은 기혼자.​나 연애 좀 많이 해봐서 다 알아-하는 사람들도 다 같이 읽어보면 나쁘지않을 책《요즘 남자는 그렇지 않어요.》

예스24에서 만나볼 수 있을 수 있다!.▼ ▼ ▼ ▼ 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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